[일요신문] 한국호텔전문학교(이하 한국전)는 2015년 신입생 추가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입생 모집 학과는 호텔제과제빵학과를 비롯해 호텔조리학과, 관광식음료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식품조리학과 등 5개 학과다.
한국전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대표적인 호텔조리 전문학교로 지난 1985년 개교해 올해로 30년째를 맞는 호텔외식 전문학교다.
지난 2000년에는 최우수교육기관 수상을 하였고 2009년 노동부 전문교육기관평가 최우수A등급을 획득한 이력이 있다.
특히 2007년, 2009년, 2011년, 2013년 4회 연속으로 국제기능올림픽 역대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많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한국전을 거쳐 갔다.
2013년에는 한국호텔전문학교 강동석 학생이 국제기능올림픽 제과 부문 국가대표로 출전해 대한민국 출전 46년 만에 최초로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전 입학관리처 관계자는 “호텔 관광산업의 발달로 유명 쉐프, 파티쉐, 바리스타들이 매스컴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전문직업이 학생들에게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 분야에 대한 전문교육이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호텔전문학교는 현재 막바지 신입생 추가모집을 실시하고 있다”며 “대학 합격여부와 무관하게 원서 지원이 가능하며 수능 내신 성적을 보지 않아 면접으로 입학에 응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2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