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민호, 신소연 SNS 캡쳐
[일요신문] 미모의 기상캐스터 신소연과 야구선수 강민호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엑스포츠뉴스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강민호와 SBS 신소연(28) 기상캐스터가 교제 중”이라며 “강민호가 먼저 신소연 캐스터에게 호감을 표한 뒤 몇 차례 만나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가까워 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8월 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신소연 캐스터는 시구자로 그라운드에 올라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면서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특히 신소연 캐스터의 고향과 롯데의 연고지인 부산이라는 공통점으로 인해 쉽게 가까워질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에는 공개석상에 신소연 캐스터가 강민호를 찾아가 애정을 과시하며 과감한 행보를 보이기도 했고, 지난 16일 롯데가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인천공항 출국장까지 신소연 캐스터가 찾아와 강민호를 응원했다.
한편, 강민호는 2004년 롯데에 입단해 국가대표 포수로 활약 중이다. 훤칠하고 잘생긴 외모와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한국을 대표하는 포수로 활동 중이다. 신소연은 87생으로 강민호와 2살 차이 나는 SBS 기상캐스터이다. 현재 고려대학교 언록대학원 방송영상학과를 재학 중 이며 <SBS 모닝와이드>에서 활약하고 있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