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서초구는 28일 교육 도시 실현을 위해 강남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울형 자유학기제(중간ㆍ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토론ㆍ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받는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 및 확대, 직업 체험 프로그램인 청진기(청소년 진로체험의 기적의 준말) 운영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일반 고등학교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기 중 제공되는 프로그램 제공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초구청과 강남교육지원청이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교육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이 행복한 교육도시 건설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킨텍스 ‘한국-인도 경제 협력 기폭제’ 대한민국산업전시회 개막
온라인 기사 ( 2024.11.22 1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