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화군.
[일요신문]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군민이 행복한 강화’ 구현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시작한 2015년도 읍면 연두방문을 30일 서도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연두방문을 통해 군정운영 방향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시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무 관련 실과소장과 안보자문관, 농어촌공사 강화지사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답변하게 함으로써 연두방문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마을안길정비, 농업기반시설 지원, 가뭄대책 사업 등 주민 건의와 군정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하고 폭 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연두방문 시 건의된 사항은 주민 수혜도, 사업의 필요성 및 군 재정여건 등을 검토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하는 등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해결할 방침이다.
이상복 군수는 “군민의 참여를 통해 의견을 듣고 군민과 함께 강화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야 말로 ‘군민이 행복한 강화’ 구현을 위한 민선 6기 군정목표”라며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