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일요신문] 모델 유승옥이 허벅지 살을 빼기 위해 지방 흡입시술까지 받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유승옥은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지금과 같은 ‘몸짱’에 이르기까지 험난했던 과거들을 털어놨다.
유승옥은 “예전에는 찢어진 청바지를 입으면 살이 튀어나올 정도로 허벅지 피하지방층이 투터웠다”며 “허벅지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안 해본 것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옥은 “한의원도 다니고 마시지도 받고 지방 분해주사, 심지어 한방 침도 맞아봤는데 안 되더라”며 “허벅지 지방흡입 시술도 받았는데 오히려 흉터가 생기는 등 부작용만 생겼다”고 말했다.
또 유승옥은 “결국 ‘몸짱 아줌마’ 정다연을 찾아가 트레이닝을 받게 됐다”며 운동으로 열등감을 극복했다고 밝혔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