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공회의소는 탄자니아 다레살람 상공회의소와 우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2일 체결했다. 왼쪽이 창원상공회의소 최충경 회장, 오른쪽이 다레살람상공회의소 프란시스 압달라흐 루카와르 회장.
[일요신문]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는 2일 오전 11시 창원상의 3층 회의실에서 탄자니아 다레살람상공회의소(회장 프란시스 압달라흐 루카와로, Francis Abdallah Lukwaro)와 우호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창원상의와 다레살람상의 간 우호 교류 협약은 한·탄자니아 양국에 대한 이해 증진과 양 상공회의소의 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탄자니아의 다레살람주는 정치·산업 중심지로 탄자니아 해운 물량 80%를 취급하는 동아프리카 관문이다. 면적 1393㎢, 인구 436만 명으로 매년 5% 이상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곳이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