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는 지난달 27일 김포시의회 회의실에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복지문화국‧과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문화국 분야 주요 당면 현안업무 추진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복지, 문화예술, 교육체육 등 각 분야별 주요 예산사업과 부진업무의 문제점 등 개선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며 시와 의회간 소통의 장이 됐다.
시의회 정하영 행정복지위원장은 2015년도 김포시세출예산의 42%를 차지하는 복지문화국 업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급증하는 수준 높은 복지수요를 위해 적기에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소통을 위해 수시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작은 현안도 의회와 공유해 시민공감 시정발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해왕 복지문화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안전망과 품격 높은 문화예술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통한 행복도시를 위해 현장에서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