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 7일까지 송도 1~7공구내 총 7개소의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그동안 송도주민들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한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의 노후화와 주거밀집지역의 폐기물집중화에 따른 문제점이 발생됨에 따라 전반적인 진단에 나서는 것이다.
또한 이번 점검은 외부 기술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공정별 환경오염이 될 수 있는 시설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에 따른 개선대책도 자문받을 예정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한층 쾌적한 송도지역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며, 노후시설 등 시설개선으로 금년 12월 특례사무 환원대상인 “생활폐기물 업무” 이관에도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례사무 관련 경제자유구역법이 개정공포(2014.12.30) 및 시행(2015.12.31)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업무 포함 도시관리사무가 시 본청과 3개 자치구(중구, 연수구, 서구)로 환원 추진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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