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우인터내셔널은 인천 송도사옥에서 직장어린이집 개원 행사를 개최했다. 둘째 줄 우측에서 두 번째가 대우인터내셔널 전병일 사장, 둘째줄 우측에서 첫 번째가 푸르니보육지원재단 김온기 대표, 둘째 줄 우측에서 세 번째가 포스코 A&C 이필훈 사장.
[일요신문]대우인터내셔널(대표이사 전병일)은 1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직원들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직장어린이집 `니트 꿈나무 어린이집` 개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의 니트 꿈나무 어린이집은 송도 동북아 트레이드타워의 2층에 약 170평 규모로 설립됐으며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위탁교육을 맡아 만 1세부터 5세까지 임직원 자녀 70명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전병일 사장은 “이번 직장어린이집 개원은 직원 복리후생의 확대 차원에서 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줘 마음 놓고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우리 회사의 어린이집이 아이들에게는 좋은 보살핌과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