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힘찬병원은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26일 오후 3시 강남, 강북, 목동, 인천, 부산 5개 분원에서 ‘어깨통증 자가감별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어깨질환 통증은 원인과 질환이 달라도 증상이 비슷해 다른 질환으로 오인, 잘못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고 2가지 이상의 질환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치료가 까다로운 관절질환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로 정해진 어깨관절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심각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어깨 질환 소개 및 예방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스스로 어깨통증을 자가감별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면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가까운 힘찬병원의 강연 장소를 찾으면 된다.)
목동힘찬병원 황보현 부장은 “어깨 질환은 통증, 운동범위 제한, 경직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질환별로 감별할 수 있는 특징을 설명할 예정”이라며 “무료 강연회를 통해 다양한 어깨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