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레이먼 킴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지금까지 먹어본 음식 중 가장 맛있는 요리가 무엇이냐”는 MC 박미선의 물음에 “이연복 셰프의 연남동 탕수육과 만두”라고 대답했다.
이어 레이먼 킴은 “연남동 탕수육은 한 시간이 지나도 바삭하다”며 “그 곳은 고기가 살아있고, 셰프가 직접 고기까지 다듬는다”고 극찬했다.
또한 그는 셰프 이연복 씨를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요리사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목란의 이연복 셰프는 화교 출신으로 22세에 주방장에 올라 주한 대만대사관 최연소 주방장이 됐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 1월 SBS <생활의 달인>이 선정한 대한민국 중화요리계 ‘4대 문파’ 계보를 잇는 셰프에 선정돼 대중에게도 유명하다.
4대 문파란 한국 중화요리를 이끈 4개의 전설적인 중식당인 아서원, 홍보석, 호화대반점, 신라호텔 중식당을 말하는데, 이연복 셰프는 이 중 호화대반점 출신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