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북도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의심되는 정읍시 이평면 농가의 종오리 1만마리를 예방 차원에서 27일 긴급 살처분했다고 밝혔다.
이 축사는 20일 AI가 발생한 정읍시 고부면 농가로부터 8.4km 떨어져 있으며 최근 일제검사에서 H5 항체가 검출됐다.
전북도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도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육하는 동물의 폐사율이 증가하거나 산란율이 감소하면 국번 없이 즉시 신고(☏1588-4060)해달라고 도는 당부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