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안양시가 운영하는 ‘2015 알뜰나눔장터’가 주말인 4월 4일 평촌 중앙공원 차없는 거리(평촌대로 212번길∼관평로 170번길/우편집중국∼구 조선일보 사옥)에서 열린다.
31일 시에 따르면 알뜰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중고지만 충분히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직접 들고 나와 싼 가격에 판매하는 임시 미니시장성격으로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올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우천 등의 기상악화 시에는 개장이 취소되며,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은 오후 5시로 한 시간 일찍 폐장한다.
취급품목은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 완구류, 서적 등이면 가능해 가격은 품목당 5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동·식물이나 음식물 또는 신상품은 취급대상이 아니다.
알뜰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개장 한 시간 전 현장에서 참가신청과 함께 좌석을 배정받아야 한다. 외국인과 타지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외국인 10석과 어린이·청소년 70석을 포함해 모두 712석의 자리를 마련,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기부하게 될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라며 “자원재활용과 근검절약정신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생활문화공간이 될 알뜰나눔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
31일 시에 따르면 알뜰나눔장터는 주민들이 중고지만 충분히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직접 들고 나와 싼 가격에 판매하는 임시 미니시장성격으로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올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운영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로 우천 등의 기상악화 시에는 개장이 취소되며,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은 오후 5시로 한 시간 일찍 폐장한다.
취급품목은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 완구류, 서적 등이면 가능해 가격은 품목당 5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동·식물이나 음식물 또는 신상품은 취급대상이 아니다.
알뜰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개장 한 시간 전 현장에서 참가신청과 함께 좌석을 배정받아야 한다. 외국인과 타지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외국인 10석과 어린이·청소년 70석을 포함해 모두 712석의 자리를 마련,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기부하게 될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라며 “자원재활용과 근검절약정신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생활문화공간이 될 알뜰나눔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