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유투브 동영상 캡처
3월 31일 예원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이번 사태는 예원 씨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 여부를 전해 듣지 못한 채, 현장관계자에게 전해들은 정황에만 의존하여 성급히 입장 표명을 한 저희 스타제국의 책임이 크다”고 사과했다.
이어 “주변 분위기만으로 판단하고 경솔하게 대처하여 예원 씨 본인은 물론, 이태임 씨 측에 큰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민감한 사안에 더욱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타제국은 또 “예원 씨도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린다. 경황이 없어 뒤늦게 사과의 말씀을 전하게 됨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리며, 다시 한 번 이태임 씨와 두 사람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지난 2월 24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주도 촬영 당시 이태임과 예원이 신경전을 벌인 1분 30초가량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예원을 향한 동정여론이 역풍을 일으켰다. 해당 동영상에선 “반말을 하지 않았다”던 예원의 당초 입장과는 다른 상황이 담겨 있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