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6일부터 남동인더스파크(남동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출·퇴근 개선을 위해 지하철역과 연계한 무료 공동통근버스가 운행된다고 3일 밝혔다.
무료 공동통근버스는 수인선(남동인더스파크역, 호구포역)과 연계한 2개 노선, 인천도시철도 1호선(동춘역)과 연계한 2개 노선 등 모두 4개 노선이며 산업단지 전체에 고루 분포되도록 운행된다. 버스 8대(각 노선별 2대)를 투입해 15~20분의 배차간격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운행한다.
무료 공동통근버스 시간표 및 노선도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구조고도화추진단(070-8895-7439)로 문의하거나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동인더스파크는 중소제조업체가 밀집한 인천지역의 주요한 산업단지”라며 “지역 일자리창출의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원활한 인력수급이 이루어지도록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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