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일요신문]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최용덕 위원장)는 지난 10일 원도심 노후시설 학교인 선화여중을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1969년 개교한 선화여중은 교사동이 노후화됐으며 2015년 들어 교사동 후면의 외벽이 심하게 탈락되는 현상이 나타나 학생들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학교 측에서는 교사동 후면 외벽의 보수공사를 위해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로 4700만원을 지원받아 하계방학 기간에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위원회 최용덕 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안전이 최우선임을 고려해 우선 확보된 예산으로 보수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특별교부금 신청 등 재정을 확보해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