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지난 11일 공촌사업소 및 가좌, 청라사업소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촌천 유수지(공촌4교) 약 3.8km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공촌천 유수지 정화활동은 인천환경공단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인천! 1사 1하천 가꾸기`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 2014년도에도 총 270명이 참여해 20ℓ봉투 20개(약400㎏)의 쓰레기를 공촌천 유수지 주변에서 수거 및 처리하는 등 우리가 생활하는 주변 환경부터 깨끗하게 가꾸어 나가자는 목표로 공촌천 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 이상익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분기별 1회(년 4회)이상 환경지킴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환경정화 활동 추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 인식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