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일요신문DB
오정연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프리 선언 이후 <썰전>을 첫 방송으로 택한 오정연은 ‘공영방송 아나운서’라는 꼬리표가 사라진 것을 증명하듯 시종일관 솔직한 입담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오정연의 긴장을 풀어준다며, 기다렸다는 듯 서장훈과의 최근 통화 내용을 소개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하지만 오정연은 “요즘도 가끔 방송 출연에 대해 상의하거나 통화로 안부를 묻곤 하는 사이”라고 쿨하게 반응했다.
한편 오정연은 지난 2월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그는 선배 아나운서 박지윤이 MC로 활약 중인 <썰전>을 첫 방송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밤 11시 방송.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