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현대유비스병원 양동주 과장이 강연하고 있다.
[일요신문]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22일 인천남구보건소에서 열린 ‘제25회 구민의 날 기념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장혈관센터 양동주 과장은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강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양 과장은 “심장질환은 암, 뇌질환과 함께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한국인의 사망원인”이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심혈관 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아져 치료를 받아야할 환자가 시기를 놓쳐 심각한 상황으로까지 가는 일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유비스병원은 심장내과와 심장혈관센터를 개설해 협심증 및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어 환자내원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