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호서전문학교.
[일요신문]교육기간 최초 주1일 수업으로 학위취득은 물론 대학원 진학까지 할 수 있는 새로운 학위취득 교육문화의 지평을 연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학사과정 개설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실적을 29일 공개했다.
2006년 3월 미용학 학사과정 4명으로 출범한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학사학위과정은 10년 동안 2200명의 직장인, 주부, 성인 학습자등의 입학자를 수용했다. 현재는 한해 평균 300여명의 학생들이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입학하고 있다.
2015년도 4월 기준 누적 졸업인원은 614명에 달하며 졸업생 전원이 학위를 취득하는 학위취득률 100%를 자랑하고 있다.
일주일 하루 수업으로 단순히 학위취득만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이 아닌 해당 분야의 실무위주의 교육을 통해 2013년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 농림부장관상 수상 및 전문학교 유일 대학생 국제논문발표대회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각종 해당분야의 대회에 참가해 2014년 기준 33개 대회 127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호서 주1일 학사과정은 다양한 연령대, 전문직 직장을 가진 성인들이 학생층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10년 동안 개그우먼 정재윤, 이동엽, 탤런트 이상아, 최재원, 권성현, 양은용, 방송인 김예분 등 유명 연예인과 CEO직책을 맞고 있는 해당분야 전문직 보유자들이 제2의 꿈을 가지고 입학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홈쇼핑 월420억 매출로 유명세를 탄 쇼핑호스트 하도성의 경우 본업의 전문지식을 높이기 위해 주1일 학사과정에 입학하는 등 유명인들의 다양한 입학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이 되는 서울호서 학사학위과정은 20대~5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이 재학하고 있다. 미용, 식품조리, 관광경영, 실내디자인 등 4개의 전공학과가 있으며 전문학사취득 및 3년 6개월 만에 학사취득이 가능하다. 서울호서 학사학위과정 후기학기 1차 원서접수는 5월 22일까지이며 방문접수 또는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