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디바 ‘마리아 굴레기나’ 등 최정상급 성악가 참여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야외오페라페스티벌은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세계 최정상의 성악가들이 꾸미는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세계적인 연출가 ‘프랑코 제피렐리’와 러시아의 신데렐라로 불리는 소프라노 ‘마리아 굴레기나’가 내한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5월 28일 마리아 굴레기나의 그랜드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초호화 캐스팅이 선사하는 오페라 ‘아이다’가 29일부터 31일까지 클라이맥스를 장식한다.
부산국제야외오페라페스티벌과 함께하는 오페라열차는 부산 자유여행과 부산시티투어가 각각 연계된 1박 2일 코스와 경주에서 부산, 제천까지 2박 3일 동안 레일크루즈 해랑으로 전국을 일주하는 명품 관광패키지로 즐길 수 있다.
부산 자유여행 패키지는 서울, 부산간 왕복 KTX와 이비스앰베서더 부산, 오페라페스티벌티켓이 포함되어 있고, 부산시티투어 패키지는 왕복 KTX와 숙박, 오페라페스티벌티켓을 비롯해 전용차량을 이용해 해동용궁사, 태종대, 자갈치시장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레일크루즈 해랑으로 즐기는 여행코스는 5월 29일(금) 출발하여 경주와 부산시티투어를 비롯해 오페라페스티벌을 즐긴 후, 제천까지 여행하는 2박 3일 코스이다.
특히, 해랑 고객은 최고 등급 R석에서 오페라 ‘아이다’를 즐길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기차여행과 문화가 결합된 융복합 문화관광열차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앞으로도 고품격 여행컨텐츠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하여 새로운 기차여행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로기자 ilyo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