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A 상병(23)을 비롯한 총 21명의 장병들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장병들은 단독군장 상태로 야간 전술 훈련중이었으며 길이 12m, 폭 3m 가량의 나무다리를 건너던 중 이같은 변을 당했다.
장병들이 건너던 다리는 군청에서 둘레길을 조성하면서 놓은 다리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박민정 기자 mmjj@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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