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환경공단 정기환 홍보팀장(왼쪽)과 개야리 복주머니 마을 박도근 이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일요신문]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상익)은 4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 개야리 복주머니마을과 농촌사랑 실천 ‘1기관 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1기관 1촌 자매결연 사업은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이 도시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교류 협력 사업이다.
협약식은 인천환경공단 관계자와 개야리 박도근 마을이장, 개야리 체험마을위원장 및 사무장, 마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야리 여행자센터에서 이루어 졌다.
특히 인천환경공단은 복주머니마을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특산품 직거래 및 팜스테이 체험에 앞장 설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공단 이상익 이사장은 “개야리 복주머니마을과의 소중한 인연이 오래도록 유지되길 바라고 앞으로 다양한 도농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