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창 컴백을 준비 중인 소녀시대 8명이 한자리에 모인 사진을 게재했다.
수영은 사진과 함께 “오늘이 베스트 프렌드 데이라고? 한명씩 찔끔찔끔 하지말고 나처럼 단체샷 똬악”이라며 스타일을 확 바꾼 소녀시대의 완전체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멤버들은 헤어스타일에 큰 변화를 줬다. 윤아는 데뷔 최초로 탈색을 시도했고, 서현은 오렌지 컬러로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태연은 물결진 금발 머리와 시크한 표정으로, 티파니는 흑발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효연은 금발 염색은 물론 지금까지 길게 길렀던 머리를 짧은 단발로 잘라 색다른 느낌을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다음달 초 컴백 할 예정이다.
김임수 기자 im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