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도의회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다고 9일 밝혔다.
비상대책실무위원회는 원미정, 김주성, 김광철, 이동화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메르스 집중발생 지역위원 중심으로 모두 16명으로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책위원회실무위원들은 매일 소위원회를 열어 대책회의를 하고 상황 조기수습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방안 마련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이 날 대책위원회실무위원들은 “정부와 지자체간, 도와 도 교육청과의 정보공유에 대한 문제점, 메르스 증상에 대한 정확한 홍보의 필요성, 학교 휴업문제 후 지역사회 방치에 대한 대안 등을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 대책위원회 위원 명단
원미정, 김주성, 김광철, 이동화, 박근철,
문경희, 박순자, 윤태길, 권칠승, 김경자,
김광성, 류재구, 조재훈, 김승남, 김의범, 이태호
김원태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3 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