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먹거리 안전․숙박 위생 철저 당부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는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사고 예방과 발생 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깨끗하고 편안한 숙박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자치구에는 U대회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숙박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없도록 위생분야 전반에 대해 다시 점검토록 했다.
또 관련 단체에도 친절서비스 실천, 업소 주변 청소, 환영 현수막 설치 등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과다요금으로 인한 민원발생 방지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0일부터 7월17일까지 지역 식음료안전추진센터 상황실과 U대회 숙박지원 안전관리상황실을 운영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식품사고와 숙박 불편사항 발생 시 처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