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제 피부미용 테라피 분야 전문가인 서울전문학교 피부미용학과 하경미 교수의 특별한 지도법이 화제다.
서울전문학교 관계자는 “최근 하경미 교수가 국제 피부미용 테라피 전무가반을 구성하고 학교가 협력해 세계적인 피부미용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모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학교 내부적으로는 국제 피부미용 테라피의 중요성이 대두된 기회에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존의 부족했던 교육과정을 더 탄탄하게 보강하자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다. 특히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졸업 후 작은 미용실이나, 피부과에서, 서비스직이나 다름없는 일을 하며 전문성이 떨어지는 대우를 받으며 일을 하게 되는 학생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하다“며 ”확실하게 전문분야로 인정받을 국제적 인재 양성 학과로 업그레이드 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서울전문학교 뷰티예술학부의 피부미용학과 하경미 교수는 국내 명문 미용대학인 정화예술대학을 비롯한 유수의 대학의 겸임교수 및 외래교수직을 역임하고 국가기술자격검정원의 피부미용사 시험감독관을 맡고 있는 국내 피부미용학 분야의 권위자이다.
또한 영국 정부에 의해 승인돼 유럽 전역 및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ITEC Diploma 과정을 림프관(Lymp),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y), 해부학&인체생리학, 비즈니스, 프로페셔널 컨덕트(Holistic, Anatomy and Physiology, Professional conduct&Business) 모두 수료, 취득했으며. 스위스 취히리에 위치한 국제 피부미용사 자격 본부에서 인정한 Cidesco Diploma 까지 소유한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은 실력파 교수이다.
하경미 교수는 국내외의 노하우와 교육과정을 자신이 몸담고 있는 서울전문학교 뷰티예술학부 피부미용학과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쏟겠다는 열정을 보이고 있고 학생들이 국제적인 피부미용 테라피스트로 거듭나게 후학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하 교수는 “학교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교육과정 관련 업무가 많지만 학생들의 취업, 교육을 위해 일단 최선으로 앞당겼다”며 “국내 피부미용문야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를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전문학교는 피부미용학과를 중심으로 한 뷰티예술학부와 더불어 건축학부, 호텔학부, 패션에술학부, 미디어 디자인학부, 게임학부, 정보보안학부 총 7개의 학부에 28개의 학과를 운영 중이며 현재 수시모집 중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