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부산시는 최근 시청에서 서병수 시장과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 발전과 게임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택진 대표는 부산시가 E스포츠 메카로 발전할 가능성이 아주 큰 곳으로 평가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경제발전과 ‘E스포츠 메카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연간 2회 대형 E스포츠 경기를 부산에서 개최함으로써 E스포츠 저변확대는 물론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처럼 E스포츠의 발전과 게임문화의 발전은 부산시와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도 한몫했다고 할 수 있다. 부산은 게임문화가 지방까지 퍼질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된 도시이고 지스타는 매년 다양한 국가의 게임유저들이 우리나라에 방문해 직접적으로 게임을 널리 알리고 수익도 많이 벌어들일 수 있게 하고 있다.
한편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매년 게임학과 학생들이 프로젝트실습을 통해 오랜기간 동안 심사숙고해서 게임을 완성하고 완성된 게임을 지스타에 출품시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지스타에 10년 연속 작품을 출품한 유일한 교육기관이며 그만큼 실력적인 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 게임학과는 현재 예비 수시모집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