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여름방학 전 결식 우려 아동을 전수 조사해 빠짐없이 급식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저소득 가정과 맞벌이 가구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 지원을 통해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급식지원은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할 수도 있고 식품권(푸르미카드)을 제공받아 일반음식점이나 제과점, 편의점 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아동 급식을 지원받으려면 읍,면사무소에 아동급식 신청서를 제출하고 소정의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군 관계자는 “급식 제공시설과 식품위생업소 위생점검을 통해 아동급식을 이용하는 630여명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저소득 가정과 맞벌이 가구의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을 개선해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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