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일요신문]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4일 월미관광특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중구 이미지 제공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노면진공청소차 3대와 살수차 2대가 동원되고 환경미화원 40여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도로위의 먼지를 제거하고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월미관광특구에 걸맞는 깨끗한 거리만들기에 만전을 기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 2~3회 월미관광특구와 신포시장 등 주요관광지에 청소차량 운행 및 환경미화원 합동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관광중구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