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백병원.
[일요신문]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병원장 백승호)은 아동들을 위한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을 일주일 동안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1919년 영국에서 처음 설립된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빈곤아동을 돕는 국제적 비정부기구(NGO)로 각종 캠페인 및 후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로 지원 받은 후원금은 아프리카 지역에 염소를 보내 도움을 주는 캠페인이다.
빨간 염소는 1년에 많은 우유를 생산하고 아기염소를 낳아 살림에 보탬을 주게 된다.
인천백병원 관계자는 “올해로 2번째 세이브더칠드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