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쳐
지난 2013년 2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성규는 “‘현아가 이상형’이라는 말을 너무 많이 해서 내가 마치 현아를 사랑하는 것처럼 됐다. 어쩌다보니 현아가 나를 사생팬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규는 현아를 향해 “저는 좋아하는 게 아니라… 좋아하는데… 팬으로서 사랑하… 아니아니. 팬으로서 굉장히 팬이다”라고 다급히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에 MC 규현이 ‘현아가 진짜로 만나자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성규는 “그럴 일이 있을까? 팬분들을 생각하며 잘 몰래”라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현아는 네 번째 솔로 미니음반 ‘에이플러스(A+)’의 발표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플러스’의 트레일러 영상을 먼저 공개했다. 특히 상의를 입지 않고 19금 뒷태를 자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