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철영)는 지역 숙원사업으로 10여 년 전부터 추진되고 있는 태백삼거리~속천해안도로간 도로개설공사 노선을 확정하고,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 도로는 연장 748m, 폭 12m로 군부대를 관통하는 계획으로 지금까지 해당 부대와의 협의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김성찬 진해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중재로 노선을 확정한 후, 현재 기부 대 양여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준비 중이다.
진해구청 관계자는 “태백삼거리 및 속천 주변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본 도로 개설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군부대와의 세부협의 및 행정절차를 완료하여 연내 공사가 착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천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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