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포시.
[일요신문]김포시(유영록 시장)는 시정소식지 김포마루와 CJ 헬로비전이 시정 홍보를 위해 손을 잡았다고 11일 밝혔다.
CJ 헬로비전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 CJ그룹 내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부문 업체이다.
시와 CJ 헬로비전은 보다 생생한 김포소식 전달을 위해 김포마루 시민기자들이 방송리포터가 돼 시의 주요 관광지나 유적지, 특산물 등을 소개한다. 시민리포터가 전하는 김포뉴스는 월 2회 제작돼 헬로TV 마을 기자단이란 제목으로 8월말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시와 CJ 헬로비전은 시민들이 직접 전하는 김포소식을 통해 보다 심층적인 취재와 시민들의 공감할 수 있는 정보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기원 공보담당관은 “김포마루 시민기자들은 김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다년간 시민기자로 활동해왔다”며 “김포의 살아있는 생생한 소식을 실감나게 전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마루는 시민기자단 15명이 소식지 기획부터 취재, 편집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내용의 참신성과 각종 기획보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 경인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