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희의료원.
[일요신문]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은 12일 말복을 맞아 교직원에게 수박 480통을 전달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건식 경희대학교병원장은 이날 “메르스 퇴치를 위해 고군분투한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여름을 더욱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매년 여름 복달임 행사로 수박을 전달하면서 무더위 속 전력사용 감소를 이끌고 교직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