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자연 물놀이장. 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일요신문]인천 계양구는 지난달 18일 개장한 천마산 자연 물놀이장이 주말평균 약100명, 평일평균 약80명이 찾아 구민들의 좋은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매일 사용한 용수를 방출하고 밤사이 계곡수(지하수)를 담수해 깨끗한 수질의 용수를 제공한다는 점이 천마산 물놀이장 인기의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말까지 무료로 개방되며 운영기간은 기상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만, 담수에 8시간이 소요돼 이용시간이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로 제한된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