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한의원네트워크 창원점 송성문 원장은 “과거 아토피로 고생했던 한 아이의 부모로서 매번 가을에 겪었던 일을 생각해보면 정말 힘들었던 시기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이들은 성인들에 비해서 피부 적응능력이나 보습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소아 아토피를 갖고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보습을 잘 해야 피부를 긁지 않기 때문에 보습이 상당히 중요하다. 바디로션을 사용할 때는 아토피 전용 로션을 써야 하지만 아토피 전용 로션도 민감한 아이들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한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만약 조금이라도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그 즉시 사용을 중단 해야한다. 이러한 경우에는 한의원에서 처방해주는 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 자극이 되지 않고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생기한의원네트워크는 서초, 신도림, 노원, 일산, 분당, 인천, 대전, 대구, 수원, 안양, 청주, 부산, 창원에 위치하며 아토피, 사마귀, 곤지름, 여드름, 건선, 지루성피부염, 습진, 화폐상습진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주요 치료분야로 두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