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현석 부장판사)는 20일 살인, 존속살해, 살인미수, 사문서 위조,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노 아무개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노 씨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보험금 10억여원을 노리고 음식에 제초제를 몰래 타 먹이는 수법으로 전 남편과 현 남편, 시어머니 등 3명을 살해하고 친딸에게 폐쇄성 폐질환을 앓게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됐다.
김임수 기자 im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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