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양 대표이사·우정권 이사장 5월 6일 일요신문 본사에서 서명식…6월 K-컬처 콘텐츠 STO 관련 세미나
김원양 일요신문사 대표이사와 우정권 K협회 이사장은 5월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계동에 위치한 일요신문사 본사 대표이사실에서 크게 세 가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와 함께 일요신문은 K-컬처 콘텐츠와 STO(Security Token Offering·조각 투자)를 비롯한 블록체인 금융 관련 심층 기획기사를 연재한다. 이와 관련해 협회는 산업 전문가 섭외와 국내외 정책 분석 자료 제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K협회가 주최·주관하는 국회 세미나, 정책포럼, 공청회 등 주요 행사에 대해 일요신문이 공식 미디어 파트너 역할을 맡기로 했다. 일요신문은 행사 현장 등 기사화와 사후 보도를 담당하며 K협회의 정책 활동이 사회 전반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양측은 이날 체결한 MOU를 성실히 이행하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K-컬처 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디지털자산 금융 생태계 조성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원양 일요신문 대표이사는 “일요신문사 소속 매체들인 일요신문과 일요신문i, 비즈한국, 우먼센스 등을 통해 협회의 정책과 사업, 행사 등을 적극 알리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4일 공식 출범한 K협회는 최근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인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K협회 고문으로 위촉했다. 협회는 오는 6월 안도걸 의원실 주최로 국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K-컬처 콘텐츠 업계가 STO를 준비하면서 겪었던 문제와 해결방안, 해외 사례 등을 집중 토론할 계획이다.
또한 K협회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STO 콘텐츠 시범 실증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문화예술 콘텐츠 STO 촉진법’ 제정을 위한 사전 조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K협회는 K-팝 아레나, 문화예술회관 등 대규모 문화시설을 건립할 때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STO 제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STO로 발생한 배당금을 지역화폐로 전환해 지급하는 제도를 설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이를 위해 ‘STO와 지역화폐 연계 특례법’ 등 규제 샌드박스(규제 면제·유예)와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활동을 일요신문사와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you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