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명수SNS
2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곡가 유재환이 출연했다.
유재환은 “태어났을 때부터 긍정적으로 살았다. 사람들 배려하고 뭐든 좋게 넘기는 성격이다”고 말했다. 이어 “단점은 너무나 긍정적이라 부정적일 때 섬세함을 놓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그는 입이 너무 싸다. 방정을 떤다. 남자는 입보다는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행동으로 하는 사람은 성공하고, 말로 하는 사람은 사기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유재환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학부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유재환이 강의를 하는 모습은 학교 공식 블로그 홈페이지에도 게재돼 네티즌들은 반전 매력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다.
김지나 온라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