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알롱제는 경기도 오산시와 ‘2015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15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일찍부터 진로와 함께 직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산-관-학 협력을 통해 관광경영·뷰티·방송예술 분야 거점학교 운영, 관련학과 교수 전공 강의, 관련 기업체 방문·체험, 자격증 과정 교육, 멘토링 등의 과정을 운영한다.
알롱제 관계자는 “무더위도 이길 만큼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높고 참여율 역시 뛰어나 얼리버드 프로그램이 좋은 결심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중 뷰티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율과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국내 미용학 박사 1호이자 미용전문교육기관인 알롱제 실용전문학교 김샤샤 학장은 뷰티분야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해 고등학교 졸업 후 취업 또는 입시에 도움을 주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꿈을 찾아줄 예정이다.
김샤샤 학장은 “진로를 고려한 학과선택이 중요하다. 대학 간판보다는 개개인의 능력이 취업으로 결정되는 만큼 학생들이 올바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미래를 갖게 될 학생들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심장이 뛴다“고 말했다.
알롱제는 메이크업, 헤어디자인, 피부미용, 미용복지, 웰니스뷰티경영학, 웰니스 뷰티테라피학 등 6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