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지난 8월 6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제2회 미스 섹시백 (MISS SEXY BACK) 코리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예선을 통과한 총 25명의 합격자는 양평 청계산 힐링캠프촌에서 5주간 주말 합숙 훈련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바디라인과 퍼포먼스를 뽐내 국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
총 25명의 섹시백 참가자들의 치열했던 대결은 현대미디어 TREN-D 채널, 다음 TV 팟, 카카오 TV, 아프리카 TV에서 라이브로 송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제이알로고스 백종성 대표는 “이번 행사가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아서 행복할 따름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양평 청계산 힐링캠프촌에서 합숙하며 지냈던 시간을 통해 좋은 퍼포먼스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며 ”양평 청계산 힐링캠프촌의 자연과 다양한 복합콘텐츠 교류로 인한 지역경제활성화와 맞춤 콘텐츠 개발을 꾸준히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 미스 섹시백 참가자들이 합숙했던 양평 청계산 힐림캠프촌은 수목원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송백당이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 공연장이 있다. 실내공연장과 각종 공연, 연회, 방송 촬영, 문화 행사를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25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또 약 100명 정도 이용 가능한 유럽식 숙박 시설인 하늘채 펜션도 4동 운영하고 있어 가족, 연인, 기업 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송백수목원은 청계산 자락을 따라 양생화 단지와 산나물 단지가 조성돼 있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힐링 문화공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서울과 근접해 1박2일 여행으로 이곳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안명호 회장은 “송백수목원을 찾는 이용객들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 청계산 자락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힐링 문화복합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