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일요신문]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 임상병리팀이 3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4일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임상병리팀은 2013년부터 매월 1~2회씩 지역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는 인천성모병원이 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아온 관심과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부서 자체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초기에는 병원 주위 및 부평역∙동수역 등 역사 주변에 담배꽁초 및 쓰레기수거 등 주변 환경정리를 했으며 이후 송내역∙주안역∙동암역∙부평구청역∙예술회관역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갔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는 지역 기관과 연계해 교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