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일요신문]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22일 십리포 해수욕장에서 영흥면 수상안전요원을 비롯해 인천중부경찰서 여름파출소, 중부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해양경비 안전서 해경구조대, 지역주민 및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흥면은 지난 7월 3일부터 십리포 및 장경리 해수욕장 2개소를 개장해 운영했으며 지자체 주관 해상구조 모의훈련을 8회 실시한 바 있다.
해상구조 훈련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해상안전사고 시 신속한 구조와 심폐소생술 실시를 위한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