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6일 광화문광장에서 청ㆍ중ㆍ장년 구직자들을 위해 ‘희망의 내일, 내일찾기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와 중구, 종로구, 용산구가 공동 주최하는 취업박람회는 ㈜취업포탈 커리어가 진행을 맡고 서울에 소재한 40여개 기업체가 참여해 700명의 인재를 채용한다. 이날 박람회장 기업채용관에서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1대1로 면접하고 채용도 이루어진다.
종합안내관에서는 취업지원서와 구직자 문서와 사진활영을 지원하고 취업지원관에서는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노인회 등에서 나와 지문을 통한 진로 컨설팅을 한다. 또 이력서에 사용할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등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를 통해 사전 면접을 신청하면 구직매칭 등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전 접수를 하지 않더라도 일자리박람회장에서 희망업체를 선택해 바로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구민취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경기침체와 메르스 사태 등으로 어려워진 취업여건에서 이번 박람회가 일자리를 원하는 구민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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