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패셔니스타 변정수가 겟잇뷰티 토킹미러에서 뷰티고수이자 왕언니로 뷰티팁을 전수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토킹미러’ 코너에서 변정수는 20년간 탑 모델과 배우, MC 등으로 연예계 곳곳에서 활약하며 쌓아왔던 내공으로 SNS상 20대 여성 시청자들의 뷰티 고민을 상담해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변정수는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털털한 성격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일상 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뷰티팁을 가감 없이 공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변정수는 인생의 선배로서 20대에게 조언해주고 싶은 뷰티팁으로 ‘진한 메이크업을 지양하라’는 점을 꼽았다. 어리고 좋은 피부를 두꺼운 메이크업으로 가리고 덮어 피부에 오히려 해가 된다는 말과 함께 실제 20대들이 너무 작은 거울을 보며 메이크업을 해 화장이 뭉치고 두꺼워 보인다고 지적하며 얼굴 전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큰 거울을 지참하라는 깨알 팁을 전수했다. 이 외에도 언제, 어디서든 완벽한 몸매를 가꿀 수 있는 간단한 틈새 운동도 재연했다.
이날 변정수는 방송 최초로 메이크업을 지우며 민낯을 공개했다. 두 딸을 둔 40대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잡티와 주름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클렌징을 할 때에도 메이크업 클렌징 제품 대신 체내 독소 배출을 도와주는 코코넛 오일을 손에 덜어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화장을 지웠다. 세안 직후 확장된 모공을 쫀쫀하게 조여주는 ‘모공 세럼’을 바르면 아기 피부처럼 매끄러운 피부 결을 만들어 준다고 귀띔했다.
‘모공 세럼’을 바르고 난 뒤에는 바른 날과 바르지 않은 날 피부 윤기와 광채가 차이가 날 정도로 제품력이 좋다며 변정수의 인생템으로 소개한 ‘비타민 세럼’을 바르며 기초 단계를 마무리했다.
변정수는 “스킨케어는 누군가에게 내 피부를 맡기고 관리를 받는 것인데, 이 제품은 매일 발라야 하는 일정량이 표시돼 있어 꾸준히 셀프 관리를 할 수 있어서 좋다”며 일상 속 몸에 밴 자기 관리 비법을 소개했다.
한편, 변정수가 겟잇뷰티 토킹미러를 통해 인생템으로 소개한 ‘비타민 세럼’은 메리케이의 ‘타임와이즈 리플레니싱 세럼+C’로 알려졌다. ‘타임와이즈 리플레니싱 세럼+C’는 식물성 비타민 성분이 피부를 탄력 있고 깨끗하게 가꿔주며 하루 사용량이 눈금으로 표시돼 편리하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세안 직후 바른 ‘모공 세럼’은 메리케이의 ‘타임와이즈 포어 미니마이저’로 피부 진정과 동시에 피부 탄력 증진을 도와 일시적으로 모공을 조여 피부를 매끈하게 해주는 베이비 스킨 세럼이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