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11년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하다 2012년 섹시 아이돌 그룹 ‘에비스 마스캇츠’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던 키지마 아이리 주연의 <오르가즘: 신입 여형사의 특수임무>(수입/배급: ㈜콘텐츠랩 자박)가 8월 27일 개봉했다.
<오르가즘: 신입 여형사의 특수임무>는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전담부서인 형사 제 6과에서 벌어지는 특수 능력을 가진 여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연쇄 살인 사건과 관련된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밀도 높은 극의 전개로 인해 일본에서 많은 관심을 모은 작품인데, 특히 AV계의 얼짱녀인 키지마 아이리가 주연을 맡아 더욱 그랬다.
아이돌, 그라비아 시절에도 예쁜 몸매와 얼굴로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키지마 아이리는 이번에 개봉하는 <오르가즘: 신입 여형사의 특수임무>에서 섹시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