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31(월)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2층에서 ‘서울시와 함께하는 오로라프로젝트’ 진행
“오로라 프로젝트” 사업은 CSR 강소기업 오테르 살롱, 사회적기업 까페슬로비, 비영리단체 바라봄 사진관이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여 장애인 및 사회소외계층의 가족 분들에게 멋진 하루 나들이를 무료로 지원하여 대상자들에게 즐거움과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하였다.
그동안 홍대 주변지역에서 함께 모인 3개 단체는 지원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가족’을 돕기로 결의하여 2015년 2월부터 매월 한 가족씩 지원을 해왔다.
이번 8월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함께 상이군경 등 30가족 총100여명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박원순 서울시장은 행사진행 중 깜짝 방문하여 참여가족 및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헤어 및 메이크업, 가족사진 촬영, 점심식사가 순서대로 진행되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 가족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출력하여 선물한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오로라프로젝트는 사회적 의인과 소외계층의 가족에게 멋진 하루를 선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하여 몸소 실천하는 참여하신 여러 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제2, 제3의 오로라 프로젝트가 추진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