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현민, 최설아 커플(온라인 커뮤니티)
조현민, 최설아 커플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여의도 KT웨딩컨벤션에서 웨딩 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최설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현민이 오랫동안 집에 코너를 같이 짜자며 자주 찾아왔는데 그게 나에 대한 관심인지 전혀 몰랐다” 며 “살면서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 정도”면서도 “아직 프러포즈는 받지 못 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1년 MBC ‘웃고 또 웃고’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당시 조현민은 ‘웃고 또 웃고’의 한 코너인 ‘나는 하수다’에서 주진우 기자 역할로 분해 열연했고, 최설아는 에리카 김으로 나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한편, 미녀 개그우먼으로 잘 알려진 최설아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 후,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입문했다. 이후 ‘개그야’, ‘하땅사’,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예비 신랑 조현민은 1999년 서울예술대학교 광고창작과 졸업, ‘개그야’, ‘미남들의 포차’,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민지현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