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승철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3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이화의료원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이화의료원 마곡 병원’(가칭)의 구체적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18년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개원 예정인 병원은 한국 병원의 기존 진료 시스템과 의료 문화를 바꿀 새로운 형태의 진정한 환자중심 병원을 표방하고 있다. 김승철 의료원장은 “새 병원은 진정한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 국제적 기준의 감염관리 구현, 고난이도 중증질환 치료 센터를 기반으로한 국제적 수준의 첨단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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